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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기띠 시구 논란’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아기를 안고…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6.13 21:07:06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아기를 안고 시구를 한 것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9일 최민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 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민환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면서 “시구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이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전했다.


최민환은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민환 SNS 캡처


앞서 지난 8일 최민환·율희 부부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와 시타를 위해 참석했다.


최민환은 12개월 된 아들 재율 군을 아기띠를 이용해 품에 안고 시구를 했다. 이때 아이의 목이 옆으로 꺾이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히며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아기의 목과 머리가 보호받지 못하는 등 위험에 노출됐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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