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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올해 지정 목표 초과 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쾌적한 사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축산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를 추진하여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목표 누적 88개소를 상회한 94개소를 지정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지금까지 지정현황은 올해에는 17개소(소 10 돼지 5 닭 2)가 추가 지정, 누적 94개소(소 52 돼지 34 닭 8)가 되어 올해 목표 누적 88개소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아울러 이 성과에 힘입어 2023년 목표 100개소를 상반기 내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정돤 농가에 대해서는 연 2회 현장점검과 지정 후 5년이 지난 농가는 환경개선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깨끗한 축산농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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