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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병삼 제주시장, 지역주민 동의와 신청에 기반한 일방통행로 확대 추진 주문

심각한 주차교통 문제, 새로운 시민주도 해법 제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4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두번째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새해 예산안 확정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담은 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업무계획 수립 노력과 최근 불량비료 유통 사건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불법행위 처벌을 위한 행정조치와 별개로, 앞으로 비료 품질검사 결과를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안건 중 강 시장은 제주시 주차교통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중 대규모 상가, 주택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일방통행로 시설은 교통흐름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제주시에서 가장 최근 조성된 법원과 하귀 지역의 일방통행로의 교통흐름 개선 효과와 높은 시민 만족도를 예로 들었다.


또한 강 시장은“읍면동 시민들과 대화 중, 해당 지역내 일방통행로 조성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 주민주도의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 주도의 각종 사회 인프라 시설개선 사업들이 지역 주민반대로 무산되는 일부 사업들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다수의 시민들이 필요를 공감하고, 그 효과와 이익이 명확한 사업들은 신청주의 원칙 아래 시민주도로 사업이 발제되고, 다수의 동의 아래 빠른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접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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