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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사업자 공모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자 선정을 위해 12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15일간 공모한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이 가스,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하여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는 생활필수품을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도선사업자 또는 생활필수품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자와 2023년 1월 중 해상운송 협약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에너지관리팀(☏064-760-2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파도 18회, 마라도26회 등 총 44회 운송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반입되는 기초 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으로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에너지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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