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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하반기 지진 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94개소(대피 가능인원 900,000여명)으로, 기존 62개소(대피 가능인원 600,000여명)에서 보다 빠르고 원활한 대피를 위하여 2022년 8월 부로 대정서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하여 학교 운동장 및 공원 등 3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인구 대비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 충족 여부△ 대피장소 지정요건 충족여부(규모 적정성, 고층건물 이격거리 등) △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현행화 등을 확인한다.


서귀포시는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내표지판이 훼손되어 있을 경우, 2023년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정비를 통하여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신규 지정한 지진 옥외대피장소 32개소에 대하여 안내표지판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우선적으로 11개소를 제작하고, 2023년 21개소에 대하여도 제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정건강도시, 행복서귀포시 조성과 서귀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재난관리를 실시하여, 서귀포시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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