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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2022년 홀로사는 노인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추진

9월19일부터 10월6일까지 만65세이상 주민등록 1인 저소득가구 4,140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홀로 사는 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2022년 기준 65세 연령도래자 ▲2021년 실태조사 시 부재 등으로 미조사자 ▲2021년 조사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책정자 ▲조사이후 전입 및 자격변동 대상자(부부가구→1인가구)로 총 4,140명이다.


노인 생활 실태조사는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서 수행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하에 조사요원이 방문·전화를 병행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여건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돌봄 필요 취약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 권역별 수행기관과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내어 이웃들의 관심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생활 권역별로 노인돌봄맞춤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노인 5,219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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