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산책로 내 노후 난간 교체 사업을 지난 8월 22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했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내 기존 목재난간의 노후화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 내 기존 목재로프 난간 교체(L=690m) 및 난간 기둥 도색 등을 하여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공사를 통해 도시공원이 시민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