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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 대표할 제주 청년 찾습니다

한국 국적 만 15~34세 대상… 지역심사위 거쳐 후보자 4명 중앙심사위 추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8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청년인재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고등학생 분과 50명, 대학생 및 청년일반인 분과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국무총리상이 신설되며, 대한민국 국적인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상금 규모도 확대됐다.


최종 수상자 중 1명은 국무총리상, 9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상금은 국무총리상 300만 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0만 원이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등 후보자 4명을 선발,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심사위원회는 지역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사회 발전 기여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청년·일반인 분과 2명, 고등학생 분과 2명 등 총 4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재상을 신청할 지원자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고, 추천서는 24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발되는 것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우수 인재라는 점을 인정받는 것인 만큼 많은 청년 인재가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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