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는 7월 26일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배움의 수고와 감사에 대한 전통문화 체험으로‘책 거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심리정서지원 사업으로 옛 선인들이 훈장과 학동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감사를 전했던 책거리 문화체험을 통해 한 학기 배움에 대한 수고와 감사의 덕담을 함으로써 사제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를 두었다.
장전초 관계자는“책거리의 의미를 알고 한 학기 배움의 시간을 돌아보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성 문화를 정착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으로 친구들과 공부하는 과정속에 수고함을 격려하며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