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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4개소에 대해 올해 8월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대상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용머리 해안 화장실이며 공사 내용은 세면대 및 대․소변기 교체, 환기시설 개선, 타일교체, 화장실 문 교체, 외벽 도색 등 새롭게 단장한다.


매년 공영관광지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화장실 사용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노후 화장실에 대한 시설보수가 필요한 상태다.


현재 정방폭포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되었으며 천지연폭포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며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 및 용머리 해안 화장실은 7월 ~ 8월 준공 예정이다.


향후 새롭게 단장되는 어린이 전용 편의시설인 어린이 세면대, 유아용 양변기 및 기저귀 거치대 등도 설치되어 아이 동반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조성을 위하여 무인발권기 추가 등 편의시설 확충, 노후시설 정비 뿐만아니라 모바일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추진으로 공영관광지 관람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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