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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달청과 특허청 '아이디어'혁신제품 발굴에 맞손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3.31 15:57:22

조달청(혁신장터) ⇔ 특허청(아이디어로) 플랫폼 연계 운영 시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조달청과 특허청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제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로' 플랫폼과 '혁신장터'를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양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자격으로 혁신시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22년 상반기)


 ② 특허청이 '아이디어로'에서 혁신수요 아이디어를 찾아 조달청에 추천하면, 조달청은 추천된 혁신수요 과제를 구체화(인큐베이팅)하여 혁신제품을 공모한다.


 ③ 혁신장터에서 혁신제품을 발굴하지 못한 혁신조달 수요는 '아이디어로'에 등재하여 재발굴을 지원한다.


조달청과 특허청은 '19년 7월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 경보' 등 78개의 우수발명특허 제품을 발굴하여 혁신성·공공성 인정 혁신제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정부·공공기관과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구조가 강화되었다."면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 될 다양하고 참신한 혁신제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국민과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거래되는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가 이제는 조달청과 연계되어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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