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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정유시설 추가 건설 예정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3.20 17:45: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글로벌 유가 상승, 원유 공급부족 속 베트남은 세 번째 정유공장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 번째 정유시설은 연간 1천만 톤 생산능력을 가지며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에 위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정유시설 가동 시 베트남 정유시설 총생산능력은 2,300만 톤으로 국내 수요를 충분히 충족 가능하다.


베트남은 현재 응히선(Nghi Son)과 융꽛(Dung Quat)에 정유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정유시설의 생산능력은 연간 1,300만 톤이다.


두 정유시설이 국내 수요의 70%를 충족하며 나머지 30%는 해외에서 수입한다.


현재 베트남의 원유 생산이 정유 생산 수요의 50%를 충족하는 상황으로 베트남은 원유 시추를 늘릴 예정이다.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국제 휘발유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아 지난주 리터당 29,820 VND(약 1.3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응히선(Nghi Son) 정유시설이 자금난으로 인해 생산량을 감축한 것 역시 국내 가솔린 가격 상승에 영향이 있다.


응우엔 홍 지엔(Nguyen Hong Dien) 공상부(MoIT) 장관은 응히선(Nghi Son) 정유시설의 운영정상화까지 가솔린 수입을 지속할 것임을 전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vietnam-to-build-3rd-oil-refinery-4440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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