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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공공근로사업 등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회복지원을 위해 올해 총 67억원을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 등 3개분야 978명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사업내용을 보면 공공근로사업에 63억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각각 2억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특히 공공근로사업비 63억원 중 53억원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복권기금은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판매액의 약 42%로 조성되는 재원으로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공공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상반기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312개 사업 734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 38억원과 자체예산 10억 등 총 48억원을투입하여 302개 사업에 707명을 선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체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7개 사업에 11명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국비 9000만원을 투입하여 3개 사업에 16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도심지 및 주거지역 환경정비, 공원 및 꽃길정비, 생활방역,문화·관광·체육시설 정비 등 현장 업무가 주를 이루며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사업은 배제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은 6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 15억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지역방역 일자리사업에 자체예산 2억원을 투입하여 244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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