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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책, 함께 투표해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3월 11일까지 '책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에게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함으로써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를 실현하고 시민들이‘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다양한 도서 중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부문별 후보 도서는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이다.


▲성인 부문은 최은영 작가 '밝은 밤', 강원국 작가 '어른답게 말합니다', 김호연 작가 '불편한 편의점', 김원영 작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겨울 작가 '책의 말들' ▲제주문학 부문은 한진오 작가 '모든 것의 처음, 신화', 허영선 작가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 김수열 작가 '달보다 먼 곳', 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 주강현 작가 '제주기행',


▲청소년 부문은 표혜빈 작가 '수상한 상담실, 비밀을 부탁해', 김하연 작가 '시간을 건너는 집', 이동학 작가 '쓰레기 책', 태지원 작가 '이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이꽃님 작가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부문은 박현숙 작가 '수상한 기차역', 루리 작가 '긴긴밤', 현택훈 작가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고정욱 작가 '안내견 탄실이', 김희숙 작가 '가릉빈가'이다.


최종 선정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이 선정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책섬, 제주'홈페이지 ⇨제주시 올해의 책 ⇨올해의 책 투표 또는 구글 온라인 설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2022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릴레이 북 콘서트’,‘올해의 책 연계 독서마라톤’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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