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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어선 경영안정 및 해난사고 예방분야 신속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어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어선자동화 장비 지원사업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지원사업 등 총 16개 사업에 49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연근해어선 유류비 및 어선원 보험료 지원 20억원 등 어선어업 경영 지원에 6개사업 26억원을 지원하며, 어선자동화장비 지원 7억원 등 안정적 조업기반 지원에 4개사업 19억원, 어선화재 예방 소화설비 지원 등 사고예방 지원 6개사업 4억원, 총 49억원을 지원하여 어선어업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생분해성 어구보급(7100만원 · 700폭 · 자망)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는 어선조업 중 나일론 폐어구 유실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 및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기 위해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를 지원하여 해양환경과 자원 보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선어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2월중 선정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어업인의 안심조업 및 경영안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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