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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사업 연내 마무리 총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노후된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두 차례 공모하여 단지별 지원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노후 공동주택 48개 단지에 대해 8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48개 단지 가운데 34개 단지는 사업추진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개 단지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총 세대수에 따라 50~70% 범위 내에서 2,000~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범위는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공사, ▲안전휀스 설치 등이며, 예산을 투입해 각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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