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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상청,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측 서비스 도입에 속도 더한다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1.11.23 11:00:40

기상청,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포럼)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기상청은 11월 23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기상청은 겨울철 도로 위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2년에 걸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의 공동수행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이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기술과 정책, 그리고 개선방안과 관련하여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자 토론이 진행된다.


기상청은 이번 협력 토론회를 통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성 정보를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처 간 협력 확대로 도로 위 국민 생명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살얼음에 대한 범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예측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겨울철 도로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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