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행복주택, 본격 추진

2018.06.11 10:19:24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인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활용 행복주택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1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활용 행복주택에 대한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사업은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는 이 곳을 포함하여 일도이동, 중앙동 주민센터 등 3개소가 추진하고 있다.


총 133세대 규모로 예정된 행복주택은 건입동 984-9번지 일원 3,430㎡에 연면적 12,404.56㎡, 1∼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4∼11층까지는 행복주택 및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입동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66세대, 사회초년생 34세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 33세대로 총 13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카페, 공용세탁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계획됐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보육실도 갖추게 된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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