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도 주거복지센터 설립

2019.07.02 10:07:50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 서귀포시권역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며 도민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가 강화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1일 오후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서귀포시권역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 양윤경 서귀포시 시장, 제주특별자치 도의회 이경용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복지관련 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월 ‘주거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맺고 인력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20일 제주시권역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날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서귀포시권역센터에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는데, 주거복센터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임대주택 등의 입주, 운영, 관리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 ▶주거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 ▶주거복지 관련 교육 ▶주거복지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센터는 현장중심의 주거문제 상담 및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제공하여 도민의 안정적인 주거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주 주거복지의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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