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과 중앙동에 노후청사 활용, 행복주택 공급

2018.10.11 10:20:42

제주도는 11일,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노후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함께 재건축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일도2동과 서귀포 중앙동 주민센터는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각각 1983년과 1987년에 준공된 2층의 노후화된 건물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되고 있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주민 편의를 위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도는 이들 노후청사를 행복주택을 포함, 지상 9~10층의 복합청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제주시 일도2동에는 행복주택 120호, 주차장 270대 규모를 포함한 복합청사가, 서귀포 중앙동에는 행복주택 80호, 청소년문화의 집, 노인회관, 주차장 150대 규모의 복합청사가 신축될 예정이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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