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에 도내 3개의 어업인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어선주협의회의 근해연승 검사지침 완화, 도 근해채낚기협의회의 바람막이 규제 완화, 성산포어선주협회의 근해채낚기 이중갑판 규제완화까지 3건이다. 이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이 어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작업환경 개선과 조업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그동안 상당수 어선들이 갑판 위의 돌출부위가 어로 작업 시 장애 요소로 작용해 작업공간 확보 및 조업능률 향상을 위해 기존 갑판 위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갑판을 이중으로 시공하는 실정이다. 또한 근해채낚기어선의 경우 조업 시 어상자 포장작업 등을 위해 갑판에 바람막이 구조물을 통상적으로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총톤수를 증가시켜 관련 규정을 위배하는 사항이어서 어선 검사시기가 도래하면 해체 후 검사 승인을 받은 뒤 재시공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어업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로 인식하고, 제주도와 어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는 25일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합동 기마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밝혔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성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의식이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수문군 복장을 착용해 제주목 관아에서 중앙로, 칠성로 일대까지 행진하고 특별공연을 펼치는 등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힘을 싣기 위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기마 퍼레이드에 나설 예정이다. 정재철 자치경찰단 기마대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 기마대는 치안과 더불어 관광·문화산업,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째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자치경찰기마대는 지난해부터는 전통의복을 착용해 보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 25일과 10월 26일 등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자치경찰 물리력 대응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경찰 물리력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인권 침해 방지 목적에 방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경찰물리력의 법적 측면 검토, 물리력 대응의 기본 원칙,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훈련 등이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전문성 강화 및 도민 안전관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 교육으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교통행정 실무과정, 자치경찰 드론 활용, 자치경찰 현장 대응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의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2일 이틀간 강정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5월 31일'도-도의회-강정마을 강정마을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기념하며, 모범적 갈등 해결 모델을 대내외에 알리고 민관군의 상생·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마을회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강정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일강정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한다.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정주민들이 흥겹게 어울리며 공동체 회복의 기틀을 다지도록 기획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부터는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등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도의장, 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심정지 상황의 이웃을 구하는 감동적인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귀포소방서 대신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봉) 소속의 강호상 대원(45)이다. 강호상 대원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을 지나다 쓰러져 있는 남성과 응급처치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급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즉시 다가가 119상황실 응급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환자(남·47)는 의식을 회복해 현재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상 대원은 2018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자격증 취득 이후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에 앞장서 왔다. 강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평소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 덕분에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방안전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한 판단과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제주포럼에서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포럼 첫째 날인 29일 오후 5시 1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션룸 202에서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 세션이 개최된다. 이번 세션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평생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남궁영 회장이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교육 △유네스코 교육 2030(UNESCO Education 2030) 최근 동향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 등을 중심으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에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장학진흥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4명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변종임 본부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중심 평생학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롭게 구성된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기술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주도 및 도 산하기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제주도는 위원회 위원 임기가 지난 5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공항, 도시, 공통분야 등 7개 전문분야에 대한 위원을 공모했다. 위원은 건설기술 관계단체 또는 연구기관의 임원,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급 이상, 관련 분야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 소지자, 관련 분야 공무원 및 건설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공모 결과 총 518명이 응모했으며,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238명이 위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새롭게 구성된 238명의 건설기술심의위원의 구성 분포는 공공기관 36명, 학계 57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도내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더욱 어려운 농업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고령농·여성농·소농 및 질병으로 마늘 수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농가에 행정과 농협중앙회(서귀포시지부), 산림조합 등과 함께 민관협력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이 5월 22일 대정지역 마늘 수확 일손을 보탰으며,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임직원 20여명이 5월 24일에 농가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하여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손돕기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지당 작업인원 10명 이상, 작업시간 4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중식, 작업도구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인력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해는 2차 생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송악산 탐방로 정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7월31일까지 송악산둘레길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데크가 설치된 시점(상모리 245번지)에서 부터 1전망대 까지(상모리 산2-13) 220m구간이다. 송악산 하루 수백명이 찾는 명소로,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의 수명이 짧아 일정 구간씩 정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탐방로 정비는 훼손된 바닥데크 교체, 목재난간 설치, 오일스테칠로 공사비 2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송악산 둘레길은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공사 기간에 방문하신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부분통제로 인한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방로와 송악산 도립공원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문을 게첨했고, 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한 홍보, 해당 마을회, 제주 관광공사, (사)제주올레 등 유관기관에 협조요청 했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송악산을 안전한 탐방로를 만들기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SNS 공간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소통채널'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작년까지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올해부터는 행정과 사업장이 상생하는 양방향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초부터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4월 개발 완료했다. 온라인 소통 SNS에는 5월 현재 배출시설 환경관리인 등 105명이 회원가입했으며, 올 연말까지 300명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 관리하는 대기·폐수배출시설(4~5종) 사업장은 총 254개소(대기 115, 폐수 139)로 서귀포시에서 설치·운영 중이다.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설관리 요령, △시설 관리인 법정교육 이수사항, △환경오염물질 관리 시 준수사항,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챗봇)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오는 6월 경에는 환경관리분야 전문가(환경기술사 등 배출시설 관리 전문가)도 초빙하여 효율적 관리 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각 기수별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사무직 6시간, 비사무직 12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체계 인식을 향상시키는 법정교육이며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증대시키고자 합동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의식 향상,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근로자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지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며, “근무 중 근로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하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4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22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입학생은 46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성공대학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해 제주의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홍보를 강화한다. 공원 이용자 불편 신고는 4월 말 기준 28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46건 보다 약 2배가량 증가했으며, 민원 신고 중 약 9%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공원 이용자의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이용 수칙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158개소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안내판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반려동물 목줄 착용(2m이내),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공원 만들기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공원 이용 시 이용 수칙을 준수해 반려동물 에티켓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1일 자매결연도시인 수원시청에 직접 방문해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모집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나도♥제주도, 기부도 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날 기부제 활동 결과 수원시에서 22명이 참여해 제주시에 220만 원을 현장 기부했으며, 이어 오는 5월 30일(목)에는 수원시 관계자가 제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상호홍보를 통해 제주시와 자매도시 간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5월 17일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 국비 21억 5,4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45억 원을 투입해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것으로 제주시는 국비 27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을 전부 확보하고, 올해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2년 동일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됨에 따라 현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통행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기 확보된 사업비 10억(국비 5억, 지방비 5억)을 들여 통행 제한에 따른 사고위험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선 변경, 안전 시설물 보강을 완료하고, 지난 4월 17일 1차분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 “탑동로 라마다호텔 앞 도로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줄여나가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국비 전액 확보로 이번 정비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태풍, 집중 호우 시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