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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관악구, 난곡˙난향동 주민거점공간 '난곡 재생활력소' 조성공사 순항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관악구가 추진 중인 난곡·난향동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난곡 재생활력소(난곡로24가길 53 외 1필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난곡 재생활력소’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난곡·난향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27만㎡)에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난곡·난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중물사업 중 하나다.


구는 ‘난곡 재생활력소’ 조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공동체모임 활성화, 문화·예술·경제 활동 등 주민참여를 통한 공동체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8월부터 부지 내 건물철거를 시작으로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에서 지상4층까지 연면적 819㎡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인터넷방송실과 공연장, 1층에는 마을카페와 공동주방, 2층은 어린이 도서관, 3층은 교육실, 4층은 도시재생 및 창업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난곡 재생활력소’ 조성과 함께 노후주택 개량지원, 365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함께 사는 골목길 환경 조성,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설 등 총 9개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난곡 재생활력소 중심으로 관악산 자락 난곡·난향동 일대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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