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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국방장관, 이집트·오만 공식 방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8.29.∼9.3.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8.30.∼8.31.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8.30.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8.31.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어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방문에 이어 서 욱 장관은 9.1.∼9.2.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韓-오만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서 욱 장관은 오만 방문 기간 중 군수 적재를 위해 오만에 기항 예정인 청해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중인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 욱 장관의 이번 중동 지역 순방은 중동 지역의 주요 국가로서 우리와의 국방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이집트 및 오만과 양자 국방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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