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는 올해 초 수립한 2021 도민안전교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동안 17만여 명이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 24개 관련부서와 8개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분야·56개 과정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도민안전교육은 2018년부터 매년 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공공기관의 안전교육 계획을 총 망라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2018년 45만 명, 2019년 61만 명, 2020년 34만 명 등 최근 3년간 총 140만 명이 안전교육을 받았다.
올해 32개 추진기관에서 56개 과정·32만7,441명의 수료를 목표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수료자 17만3,000여 명은 당초 목표 대비 53%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도입한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은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생활 속 안전교육은 △초등학생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운수 종사자와 고령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이다.
체험 위주 안전교육은 △계층별 산재 예방교육 △취약계층 가스 안전교육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제주 어린이 교통공원 및 제주 안전 체험관을 통한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 교육 등이다.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은 △스포츠 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산불방지인력 전문교육 등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VR 실감형 콘텐츠 등을 활용한 비대면 참여형 안전교육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환 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안전교육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