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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차 없는 거리, 제주 지역활성화 큰 도움 될 것

  • 이영섭 기자 gian55@naver.com
  • 등록 2020.01.09 10:04:36

관덕정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의 달 행사 때 관덕정 일대에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광장을 제공한 결과 시민들은 차도 광장에서 자유로움과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는데 좋은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덕정 앞 도로를 정기적인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데 대해 지역주민 201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정기적인 차 없는 운영으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라고 응답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냈다.


운영 주기는 매월 또는 분기별 운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을 때 지역주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낀 것으로는 교통 및 주차가 가장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주민들은 정기적인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였을 때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교통 및 주차불편이 114명(5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행사 소음이 97명(48%), 행사 쓰레기 불편이 56명(28%)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관덕정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게 되면, 교통 및 주차 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유지관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가로판매대,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확충, 거리축제 문화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주민들이 불편사항인 교통과 주차에 대해서는  주차장 확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대중교통과 걸어서 오는 문화 실현을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사된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면서 주민불편은 최소화하는 기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하편 전세계적으로 차 없는 거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경우 차 없는 거리의 길이가 무려 140km에 달한다.


이러한 도시들은 걸어서 다니는 거리를 운영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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