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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혼이란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다섯…?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7 05:53: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방송됐다.


이혼이란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다섯 여자가 함께 모이게 됐다.


먼저 아홉살 쌍둥이 엄마인 배우 박은혜가 도착했다.


박은혜는 "사실 담담하게 얘기해,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면서"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며 인사했다.


김경란은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 아닌가 싶다. 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온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숙소에서 짐을 풀었고, 모두 자연스럽게 말을 놓으며 근황을 주고 받았다.


자리에 모이자, 신동엽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제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실제로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 건지 묻자 박은혜는 "그걸 잘 모르겠다,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라며 힘겹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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