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 서울 19.0℃
  • 흐림제주 21.6℃
  • 구름많음고산 22.4℃
  • 구름많음성산 20.7℃
  • 구름많음서귀포 22.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개는 훌륭하다" 두림이 보호자의 행동을…?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6 03:23:10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1일에 방송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가 3년 전에 입양을 보낸 두림이를 만나 훈련에 나섰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강형욱이 이경규, 이유비를 제자로 받아 훈련사로 거듭나게하는 과정을 담는다.


강형욱은 문제의 원인으로 두림이 보호자의 행동을 지적했다.


강형욱은 “뭐든 먹이려고 한다. 자꾸 밥을 먹고 있는데도 먹으라고 한다”라고 밝혔고 이경규와 이유비 역시 강형욱의 말에 납득했다.


강형욱은 초코의 보호자가 무작정 감자를 때리며 혼내는 것을 보고 "맞을 짓이라는 게 있냐"라며 "맞아야 하는 행동이 있냐. 혼나야 할 이유가 있는 존재는 없다"라고 말했다.


양산에는 웰시코기 ‘감자’와 닥스훈트 ‘초코’가 기다리고 있었다.


‘1살’ 감자와 ‘11살’ 초코와 잘 지내지 못하고, 넘치는 에너지 탓에 보호자가 다치는 상황도 다반사였다.


사연을 접수한 강형욱은 제자들에게 알렸고, 이유비는 사연에 집중하고 사진들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