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조금제주 21.2℃
  • 맑음고산 21.0℃
  • 맑음성산 19.2℃
  • 맑음서귀포 21.4℃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보좌관 시즌2' 이정재, 이상국 날렸다… 김갑수·김홍파 희비교차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1 22:31:15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보좌관 시즌2' 이정재의 복수전 첫 타자는 김익태가 됐다.

1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는 장태준(이정재)이 윤혜원(이엘리야)와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은 "받은만큼 갚아줘야지"라는 서슬퍼런 칼날을 드러냈다. "이상국 의원부터 시작하자"는 장태준의 계획은 그를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이상국(김익태)의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당내에선 비판이 들끌었다. 강선영(신민아)은 이상국 원내대표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비대위체재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로써 송희섭(김갑수)은 고심에 빠졌다. 내치치도 못하고 안고갈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송희섭은 "내치면 날 따르던 위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라며 "모양새가 안 좋잖아"라고 난색을 표했고, 장태준은 "최고위원회 나가서 막아보겠다. 그냥 지켜만 보시라"라고 말했다.

반면 조갑영(김홍파)은 웃게 됐다. 그를 필두로 의원들이 결집했고, 그의 오른팔을 되찾은 강선영은 이런 분위기에 미묘한 표정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