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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노래자랑’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8 15:57:0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첫 번째 무대는 효녀가수로 불리는 가수 현숙(나이 61세) 씨가 장식했다.


방송에서는 단출한 복장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치볶음밥’을 열창한 현숙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해 큰 박수를 받았다.


현숙 씨는 1979년 로 데뷔했으며 1997년 KBS 가요대상 트로트부문에서 수상했다.


마지막 무대는 어느새 전국노래자랑의 안방 주인이 된 가수 배일호(나이 62세) 씨다.


신토불이 가수로도 알려진 배일호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그 이름’을 열창했다.


배일호 씨는 현숙(나이 61세) 씨와 모 방송에서 이른바 ‘친남매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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