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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합동 TFT 운영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9.09.11 11:02:28

제주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금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경기둔화 장기화, 건설업 부진 지속, 농수산물 가격하락, 주52시간 적용 등으로 지역경기가 어려운데다 일본수출규제 등 대외 경제상황도 불확실성이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실물경제의 신속한 진단과 시기 적절한 대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지역경제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지역경제활성화 TF팀」에는 지난해 9월 구성·운영되고 있는 경제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을 확대,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주체를 추가하여 22명이 참여하는데, 여기에는 한국은행제주본부, 제주연구원 등 경제분석기관을 비롯 1차산업, 금융, 관광, 소상공인, 중소기업, 건설 관련 대표자와 제주도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 「지역경제활성화 TF팀」1차 회의에서 한국은행제주본부 등으로부터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민생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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