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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아트센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공식 앙상블로, 위대한 음악적 발자취를 따르는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며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이 팀은 파워풀한 신선함과 풍부한 사운드의 균형잡힌 앙상블이 돋보여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예술적으로 다재다능하고 최고 수준의 콩쿠르 우승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F단조, Op. 80, ▲슈베르트 현악4중주 14번 D단조 D. 810 '죽음과 소녀'가 연주되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100명)을 배부하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를 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아트센터로 오셔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앙상블의 연주로 원숙한 독일 실내악단의 진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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