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쇼윈도 부부라던지, 이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3년 전 개인적으로 가족 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며 "갱년기가 오니까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각방을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것이 낫겠더라"고도 털어놨다.
이에 홍혜걸도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애정이 남아있으면 서로를 위해 살짝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옆에 있다는 믿음만 주면 된다"며 "지금은 다시 방을 합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