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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지역, 온라인 가족관계등록 신고건수 작년 수준 유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11월 말 기준 개명, 출생, 등록기준지 변경 신고 등 온라인을 통한 가족 관계 등록 신고 건수가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서귀포시 지역 온라인 신고 건수는 2020년 181건(개명 152, 출생 22, 등록부 정정 7), 2021년 207건(개명 174, 출생 11, 등록부 정정 5, 등록기준지변경 17), 2022년 207건(개명 153, 출생 9, 등록부정정 2, 등록기준지변경 43)으로 2021년까지 증가하다가 올해는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7월부터 등록기준지 변경 온라인신고가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개명 신청 사례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인 온라인 신고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족관계등록 온라인 신고는 신고인의 인증서가 있으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출생, 개명, 등록부 정정, 등록기준지 변경,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 총 6종이 해당된다.


또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인증절차를 통해 본인, 배우자, 자녀 등의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영문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공서 방문을 통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약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등록 온라인 신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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