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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본격 활동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64명 위촉 및 전체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8일 오후 2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옴부즈맨 위촉장 수여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맨은 43개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중에서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은 도민 등 총 64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6월 말까지로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도내 각 지역에서 본격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1·2부로 나눠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상견례 그리고 2부엔 옴부즈맨 운영계획 설명 및 분과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그동안 181건의 제안․제보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옴부즈맨이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타시도 옴부즈맨 우수사례 견학,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 지원, 우수 옴부즈맨 표창, 옴부즈맨 활동 보고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옴부즈맨은 그동안 도민 불편이나 고충, 민원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제안․건의하고 해결해 왔다”며“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제안․제보를 해주신다면 의회는 적극 수용하고 시정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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