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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농업용 지하수 관정 지하수 영향조사 실시

농업용 지하수 관정(애월유역 71공, 서제주유역 20공) 안정적 보전 관리에 만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91공(애월유역 71공, 서제주유역 20공)에 대하여 원활한 기간 연장을 위한 예산 9억 원을 투입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수 영향조사를 통하여 농업용 지하수 관정 91공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주변 지하수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하수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하수 영향 조사 용역으로 서제주 유역 20공에 대하여 사업비 1억7천2백만 원을 투자하여 지난 6월부터 용역을 착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애월유역 71공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 3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지하수 영향 조사 용역 추진 중 확인되는 노후 제반시설(수중모터펌프, 유량계, 수위측정관 등)에 대해서는 3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보완 및 수리를 병행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유효기간 만료되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 안정적 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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