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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결혼작사 이혼작곡3’ 부배, 직진 고백+쿨한 매력 ‘첫 등장’ 눈길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2.28 08:53:01

‘결사곡3’ 부배, 이번엔 ‘진짜’ 임혜령과 결혼할까…궁금증 증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부배 어제(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에서 첫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 SF전자 차남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옴므파탈 ‘서동마’ 역으로 분해 마음 가는 대로 지체 없이 직진하는 독보적으로 쿨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마(부배 분)는 가빈(임혜령 분)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았다. 해륜(전노민 분)이행방불명되며 죄책감으로 인해 패닉에 빠진 가빈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한 것.


연신 장난기 어린 말투로 대화를 이끌며 속내를 감추던 동마는 “남가빈 더 이상 상처받게 안 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가빈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서동마의 넘치는 자신감은 서반(문성호 분)의 집에서도 여전했다. 가빈과의 재결합 선언으로 본가에서 쫓겨나게 된 동마는 반의 집으로 향했다.


마치 제 집인 양 짐을 풀고 샤워를 마친 뒤에야 반을 맞이한 동마는 “(아버지가) 열흘 안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할 것”이라며 여유로움을 고수했다.


이토록 당당한 동마의 태도가 과연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가빈과 아버지는 그가 바라는 대로 움직여줄지, 가빈과의 결혼은 진행될 수 있을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부배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아왔고, 원하는 건 모두 가질 수 있었던 재벌 2세 ‘서동마’를 세심한 분석과 연기력으로 밀도 높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부배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배가 출연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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