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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통위, 방송통신·미디어 트렌드 파악을 위한 ‘글로벌 기술동향(2022 CES 중심으로) 간담회’개최

  • 김대훈 기자 dh@jejutwn.com
  • 등록 2022.02.14 12:01:46

인기협 등 산·학·연 관계자 초빙 현장소통 간담회 순차적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글로벌 방송통신·미디어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을 위해 ‘글로벌 기술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과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참석하여 2022년도 CES에 대한 동향 분석과 시사점을 함께 논의했다.


CES 2022행사를 직접 참관한 권호열 원장은 스마트 공간, 인공지능, 메타버스, 한계의 극복, ESG 등 5 가지 주제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김지현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CES를 온라인으로 참관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며, 온라인 참관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동성(mobility)의 확장, 전통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PC 칩셋 시장의 활성화, ESG의 실질화 등 금년 CES의 시사점을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날 간담회는 한상혁 위원장과 상임위원,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한상혁 위원장은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대규모 앱마켓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통과된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방송통신·미디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서는 AI, 메타버스, 데이터, 클라우드, NFT 등 다양한 디지털 신유형서비스에 대한 정책 담당자들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방송통신 미디어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된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향후에도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협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를 순차적으로 초빙하여 ICT·미디어 트렌드와 업계 현안,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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