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25일 오후, 대전 지역 청년 창업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학기술원 청년 창업기업인 이너시아(대표 김효이), ANYLIFE(대표 정훈진),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기업인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 페인트팜(대표 김학정)과 이들을 지원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 대덕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 창업 경험과 어려움, 개선 필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 및 창업기업을 현장방문하여 창업 지원 시설 및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 현장 및 시제품 등을 관람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도전하는 청년이 얼마나 많은가에 달려있다”며, “정부는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마음껏 창업하고 도전하는 문화가 확산・정착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