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연예인 음주사고의 주체적 역할을 해낸 박채경이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일각에선 여배우 박채경의 음주사건으로 여배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자 “여배우계 'X맨' 일까”라는 냉소마저 나온다.
박채경 키워드가 이틀째 연예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박채경 A부터 Z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셈이다. 사실 알려진 게 그렇게 없다보니, 이슈가 이슈를 만들어내는 진풍경이 그려지고 있다.
박 씨를 둘러싼 잡음 두 가지는 블랙박스 내용과 음주 논란 이후 ‘침묵 행보’로 요약된다. 박채경이 얼마나 많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지, 그리고 왜 사회적 질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없는지 등이다.
이번 이슈와 관련 지난 12일 채널A에 따르면 박채경은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근 식당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박채경이 운전한 차량이 피해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고, 피해 차량 운전자가 나와 피해 상태를 살피는 모습은 블랙박스에 그대로 담겼다.
박 씨는 그러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현재까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연예인들의 잇따른 음주운전이 논란이 되면서 박채경을 향한 비난의 화살은 더 많은 공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