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도도맘 자체에 대한 의문부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난 그런 사실이 없다’ 그러니까 불륜을 저지른 적이 없다라며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도도맘은 그렇게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주가를 높이고 있다.
그런 도도맘 주장과 달리 그녀의 남편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발끈하고 있다. 아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을 속이고 있다는 주장인 셈. 그러면서 일부 대중은 도도맘 남편의 손을 들어주며 희대의 스캔들에 대해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스캔들녀로 전락한 도도맘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강용석과 남편의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 당장 강씨에 대한 구형이 나오면서 도도맘 그녀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의 질문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핵심은 이러 저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도도맘 남편은 ‘거짓’을 밝혀낼 증거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는 형국. 도도맘은 이미 손배 소송에서 패소해 4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도맘과 강씨와의 실체를 세상에 공개한 것도 그녀의 남편이다. 만약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지 않았더라면, 도도맘은 여전히 강씨와 ‘업무적으로’ 만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두 사람은 서로 ‘관심이 없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논법으로 현 국면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대중은 없어 보인다.
이에 도도맘 그녀에 대한 질문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일촉즉발' 위기다. 이번 사태에 대한 그녀의 공식 답변은 언제쯤 나올까. 그녀가 강씨를 만난 건, 모험일까 아니면 이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계산된 행보일까. 누리꾼들의 공통된 질문이다.
도도맘 이미지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