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배경을 둘러싼 여러 해석과 잡음, 관측과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변호사이기 때문. 법을 아는 사람이 법을 조롱하고 모멸하고 무시했던 것. 사문서위조 혐의는 결국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왔다.
하지만 대중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도도맘’을 바라보는, 또 ‘그녀’와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실제로 사안의 핵심 역시 김미나씨의 남편 조모씨가 낸 소송 취하 대작전의 배후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자체에는 대중적 관심이 없다는 의미다.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강씨는 여전히 ‘무죄’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다.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지 않았다는 게 강씨의 주장인 셈이다. 결국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을 내린 검찰이 ‘오류’를 일으켰다는 게 강씨의 항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등에선 강용석 징역 2년 구형과 함께 ‘도도맘’ 김미나씨의 관계를 수상하게 바라보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두 사람이 ‘진실’을 은폐하고 ‘서로’의 생존을 위해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혹자의 표현대로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전후로 두 사람은 ‘갑분싸’ 사이로 전락하고 있다는 게 누리꾼들의 조롱과 냉소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으로 대중적 관심을 받았던 강씨의 가족, 그리고 도도맘의 자녀들이다. 부모가 잘못을 했는데도 화살은 아이들을 겨냥하고 있는 것. 한 시민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을 접한 뒤 “가족들의 망신을 뿌리까지 올킬시켰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이미지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