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학교살리기 임대주택, 경쟁률 10대1 기록

2018.02.13 10:33:46

성산읍은 13일, 소규모학교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성산읍 신풍리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소규모학교 살리기 공동주택 건립 사업은 단순히 학생수 증가 및 젊은 귀농, 귀촌인 유입과 지역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성산읍은 설명했다.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60.92㎡, 지상3층 23평형 규모의 6세대로 마련된 공동주택에 대한 입주자 공모는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월말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풍천초 학생 수는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8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성산읍은 예상하고 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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