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제주형 상하수도 인프라 수립 주문

2018.02.21 10:32:25

인구 100만 시대의 수자원 관리를 위해 지하수와 상하수도, 농업용수 등 제주 지역에 걸 맞는 통합 수자원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3일 원희룡 도지사, 상하수도본부 소속 공무원과 김복길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양성기 제주대 교수, 강진영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상수도 취수원 개발 사항과 수돗물 안정적 공급, 급수난 해소에 대해 논의햇다.


이 자리에 참서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형 물 관리에 대한 논의는 비단 상하수도본부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라며 “민간위탁, 재원, 요금, 국가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마련 및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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