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명에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탕웨이, 공리에 이어 판빙빙도 '그러한 삶'을 선택했기 때문.
이에 왜 유독 중국 여배우들이 이러한 선택을 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망명 물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너도 나도 ‘인기를 얻었던’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를 향하고 있다. 그만큼 정치적 사상적, 종교적 탄압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렇다고 이게 망명 선택의 진짜 이유는 아니라는 분석도 힘을 얻는다.
유명 여배우들이 얼마 전부터 자연스럽게 망명 길을 선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망명 키워드는 외신 보도 이후 국내 인스타 등에서도 핫이슈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갑다.
위협을 피해 다른 나라로 나가는 망명 선택이 이처럼 외신 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판빙빙이 망명 소문의 주체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이후 ‘망명’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유저들이 이를 검색하며 해당 키워드가 하루종일 온라인을 지배하고 있다.
중국 유명 여배우의 이 같은 망명 의혹은 사실 ‘확정’이 아니라 ‘카더라 통신’에 가깝다. 아직까지 그녀의 공식적 입장이 나온 것도 아니고 각종 추측만 무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신들은 일제히 망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과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그녀의 망명을 지원사격한 유명 톱 배우도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해당 배우가 진화에 나서는 등, 판빙빙 망명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각에선 그녀의 망명 진짜 이유가 ‘탈세’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이 또한 미국으로 가야할 진짜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라시들의 이슈 만들기가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망명’ 키워드가 온종일 이슈 검색어로 자리잡을 이유가 없다는 것.
결국 이래저래 망명 선택하는 톱 스타들이 '암울한 시대'에 대해 반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가냐 개인이냐, "누가 진짜 먹통일까"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망명과 관련해 자신의 비자를 정치 비자로 전환한 것으로 복수의 미디어들이 전하고 있다.
망명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