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진근을 선택한 정애연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여전히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강타하고 있다.
정애연 입담이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시크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녀의 러브스토리와 남편인 김진근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것.
정애연과 결혼한 김진근 매력 역시 덩달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한때는 ‘저런 아저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정애연이 바라보는 김진근은 그랬다. 그러나 180도 상황이 바뀌었다.
‘매력남’ 김진근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당연히 아내 정애연의 화려한 입담 때문이다. 그녀는 한 예능에서 김진근과 평생 손을 잡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정애연은 이에 대해 “첫 인상은 별로였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런 정애연이 김진근에 대해 ‘올인’하기로 한 것은 아마도 운명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진근과는 무려 15살 나이차이가 있기 때문. 그렇다면 둘은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까. 제작진도 팬들도 던지는 질문이다. 정애연은 이에 대해 “그의 노력”이라고 정리했다.
김진근이 말 그대로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정애연에 따르면 그녀가 김진근과 처음으로 만난 것은 자신의 첫 드라마 때다. 이후 그 남자는 그 여자에 대해 헌신적 노력을 다했다. 편지는 기본. 이른바 ‘팩스 러브’. 둘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다. 정애연은 그렇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김진근과 사랑에 빠진 정애연은 이미지가 시크하고 보이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긍정적으로 언급하면 세련됐다? 그런 이미지에 김진근도 반했던 것일까. 매력있는 여배우 정애연과의 뜨거운 사랑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그렇게 서술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진근 이름 석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애연이 선택한 그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과거지사에 대한 해부(?)가 이뤄지고 있는 것. 김진근이 부자인줄 알았다던 정애연의 농담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정애연은 평소에도 남몰래 선행을 하는 등 주변을 따뜻하게 살피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정애연 김진근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