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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박카스남, 잡히지 않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아찔" '가혹했던' 행각 실체 공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31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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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일베 박카스남 진실이 드러났다. 상상 초월의 만행에 가까웠다. 그는 공무원이었다. 현직 공무원이 할머니를 상대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 범죄를 나열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움 그 자체일 정도로 일베 박카스남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다.


하나부터 열까지 드러난 일베 박카스남 진실은 ‘왜’ 그가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일베 박카스남’에 대한 성토글은 물론이고 한국 공무원에 대한 회의론도 나온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갑자기 일베 박카스남이 뜨거운 조명을 받는 까닭은 70대 할머니와의 성매매 인증 사진의 최초 촬영자가 서울 서초구청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이 일베 박카스남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이른바 '박카스 할머니'로 불리는 여성 노인과 성매매를 하면서 나체 사진을 몰래 촬영했다.


이에 따라 이후 ‘일베 박카스남’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결국 경찰 조사 결과 일베 박카스남의 진실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형국.


일베 박카스남은 직위가 해제됐고,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의문부호를 생겨나고 있다. 왜 그가 할머니를 상대로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느냐는 것. 또 할머니 뿐 아니라 다른 여성들을 상대로 이와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일베 박카스남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다.

일베 박카스남 운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평생 걸리지 않고 이러한 못된 짓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베 박카스남은 결국 ‘일베’ 때문에 인생이 꼬이게 됐다.


한편 일베 박카스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가 일베 뿐 아니라 과거 유명 성인 사이트에도 이러한 사진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중이다.


일베 박카스남 이미지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