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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위기관리 능력 1위 선수에 올라…특별한 방법은?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16 12: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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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정현과 세계 랭킹 3위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 선수의 대결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 

정현은 2018 프로테니스협회(ATP) 월드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오픈 단식 2라운드(32강) 경기를 앞두고 강력 우승 후보를 만나 우려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현 선수의 남다른 침착성이 눈길을 끈다.

정현은 최근 프로테니스협회(ATP)가 집계한 위기관리 능력에서 247.6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정현은 ATP투어와 인터뷰에서 “위기 상황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다리를 많이 유지하려고 한다”며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백기에 대해서는 “남은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고, 시즌 초반에 보였던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dlal**** 이 경기 꼭 보고싶어서 기다렸는데 연기되서 아쉽네요.곧 한다니까 기다려보자구요!정현선수화이팅입니다!”, “kimg**** 오늘 새벽2시.... 제일 공포의 시간 8시부터 잡시다”, “bet**정현 경기는 참 보기가 힘드네. 컨디션 조절 잘하길!”, “hyou**** 우천 연기요 ㅠㅜ... 9시반부터 기다렸는데...”, “klk0**** 운동선수들참불쌍하다고느낀다잘할땐당연한거고좀못하면바로까니말이다그냥믿고응원만할순없나~내가족이라생각하면악플을달수있을까제발격려만해줍시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