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영화 ‘상류사회’ 수애와 박해일의 ‘욕망 부부’ 캐릭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욕망에 휩싸이게 되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으로 변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수애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서 “오수연은 성공의 욕망을 좇는 인물로, 남편이 욕망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면서 동지를 만난 듯 기뻐하지만, 오히려 그게 덫이 돼서 파국을 맞는 역동적인 캐릭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 작품들에서 주로내면 연기에 치중했다면, 이번에는 외적인 이미지에도 신경을 썼다”며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긴 머리도 단발로 과감하게 잘랐다”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박해일이 “작년 봄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만난 수애씨가 이 영화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고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수애는 “박해일 선배와 꼭 한번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어서 제가 먼저 욕망을 드러냈다”며 직접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beau**** 약간 초입 스토리가 밀회랑 비슷한것 같아요.”, “jinu**** 너무기대됩니다. 하오카 필이면 무조건봐줘야지 ㅋㅋ”, “dahe**** 박해일 배우 자주자주 보고 싶어요 ㅠㅠㅠ 잘생긴 얼굴과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부디 활용 잘 해주시라는 ㅠㅠㅠㅠ”, “gaia**** 박해일 현대극 엄청 오랜만인거 같다 여전히 잘생겼네 상류사회 기대할게요!”, “fldj**** 오 박해일 수애 오랜만이네요 ㅎㅎ 믿보 배우들이라 기대됩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