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한국 바레인 경기가 한국 국가대표팀의 6-0으로 끝난 가운데 남은 일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한국 바레인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황의조 선수의 활약으로 전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 바레인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으며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김학범 감독은 한국 바레인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조별리그에서 붙은 상대팀 바레인, 말레이시아, 키르기즈스탄 분석은 다 끝났다. 특이사항만 체크하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금메달 부담에 대해 “나도 그 문제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다. 와일드카드나 금메달이 중요한 선수들이 있다”며 “그 방법을 찾았다. ‘부담감 갖고 하고, 이겨내라’고 했다. 선수들에게도 확실하게 공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전력은 70%다”라며 “경기할 때마다 5%씩 끌어올려 결승전에서 100%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