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손흥민 선수의 군 면제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소속팀의 허락을 받고 와일드카드로 투입됐다.

손흥민 선수에게 마지막 군 면제 기회일 수 있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모든 걸 걸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1일 영국 일간 더선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내 소속팀이다. 팀을 떠나 있는 게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하지만 내 조국을 위해서 뛰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래도 솔직히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역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싶다. 아직 금메달을 따지도 않았다”며 “우승을 위해 간다. 우승은 한국에도 좋은 일이다. 결코 아시안게임 참가가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누리꾼들은 “Madr** 손흥민 결승전 5분만 뛰어도될 경기력이었음 전반전만 보면”, “O**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선수는 이제 막 합류한 선수들입니다발도안맞춰본 상태기에 1~2경기 적응하면 진가를 발휘할거에요 응원해줍시다”, “Moy** 슈팅력 만큼은 진짜 믿을만 하다. 손흥민 황의조 같은 확실한 피니시를 잘하는 선수가 있어서 다행이네”, “rkde**** 이영표,손흥민의 국민구단 토트넘이번시즌 리그우승 가즈아!!!”라는 반응을 보였다.